한국 피부과·성형외과 비교 서비스 랜딩페이지 제작
Website
외국인 사용자가 한국 의료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순간에도 신뢰를 형성하고 즉각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보 이해 → 신뢰 판단 → 견적 요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랜딩페이지 전환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What We Observed
한국의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해외 사용자에게 첫 진입 화면은 종종 부담스럽습니다. 병원은 많고 정보는 넘치지만, 지금 이 페이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A Clear Reason to Stay
이 랜딩페이지의 첫 역할은 ‘설명’이 아니라 ‘머무를 이유’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히어로 영역에서는 복잡한 의료 정보 대신,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카피와 비주얼을 구성했습니다. 사용자는 스크롤을 내리기 전에 이미 이 서비스의 목적을 이해하게 됩니다.
Trust Before Action
외국인 타겟 랜딩페이지에서 전환을 막는 가장 큰 요소는 가격이 아니라 불안감이었습니다.
의료 서비스 특성상 신뢰가 먼저 형성되어야 행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안전성이 자연스럽게 인식되도록 콘텐츠 순서와 시각적 밀도를 조정했습니다. 설명보다 ‘검증된 서비스’라는 인상이 먼저 남도록 설계했습니다.
Frictionless Conversion
견적 요청 폼은 랜딩페이지의 결론이자 핵심 행동 지점입니다.
1분 이내로 완료 가능한 구조를 목표로,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질문의 흐름을 단순화했습니다. 사용자는 고민을 길게 적지 않아도 되고, 서비스는 전환에 필요한 정보만 정확히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Designed for Global Users
중국어·영어 사용자를 고려한 다국어 UI/UX 설계는 단순 번역을 넘어, 읽는 속도와 선택 방식까지 고려해 구성되었습니다. 버튼 위치, 문장 길이, 선택지 표현을 조정해 해외 사용자에게도 낯설지 않은 랜딩 경험을 제공합니다.
A Page That Leads to Action
이 프로젝트에서 랜딩페이지는 정보를 담는 공간이 아니라, 결정을 이끄는 장치였습니다.
신뢰 → 이해 → 행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명확히 설계해, 해외 고객이 한국 의료 서비스를 처음 만나는 순간을 전환의 시작점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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