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standing the Real Target

MZ 세대 부모는 기능보다 맥락에 반응합니다.
관리보다는 공감, 통제보다는 동행에 가까운 언어를 선호합니다.
우리는 Doong을 ‘아이를 관리하는 앱’이 아닌,
아이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는 도구로 정의했습니다.

Visual Language for Trust

비주얼의 핵심은 친근함과 안정감의 균형이었습니다.
과도하게 유아적이지 않으면서도, 차갑지 않게.
브랜드 컬러를 중심으로 톤을 정리하고,
부드러운 그래픽 요소와 캐릭터를 활용해 첫 인상에서 거부감을 낮췄습니다.

One Look, One Message

광고 소재는 짧은 시간 안에 이해되어야 합니다.
앱의 핵심 기능과 혜택을 하나의 화면에 담기 위해
텍스트의 양을 줄이고, 시선의 흐름에 맞춰 메시지를 배치했습니다.
사용자는 스크롤을 멈추는 순간, Doong이 무엇을 도와주는지 바로 인식합니다.

Built for Recognition

모든 광고 에셋은 반복 사용을 전제로 설계되었습니다.
컬러, 캐릭터, 레이아웃의 기준을 정리해
매체가 바뀌어도 브랜드 인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일관성은 Doong을 ‘익숙한 브랜드’로 기억하게 만드는 기반이 됩니다.

Beyond a Single Campaign

이번 작업은 한 번의 광고 제작에 그치지 않습니다.
Doong이 앞으로 확장해 나갈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에서도
기준으로 작동할 시각 언어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광고는 짧지만, 브랜드는 길게 남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