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Plans Fall Apart

티켓팅에 실패한 순간, 대부분의 서비스는 거기서 멈춥니다.
티켓랩스는 그 이후의 시간을 다시 설계하는 서비스였습니다.
포기했던 공연을 다시 기다릴 수 있도록, 취소표 알림이라는 핵심 기능을 중심에 두고 사용자의 감정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랜딩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실패 → 탐색 → 기대’로 이어지는 경험이 끊기지 않도록, 첫 화면부터 서비스의 역할이 직관적으로 드러나게 설계했습니다.

Designed to Keep You Looking

후기 모음, 최신순 정렬, 카테고리별 공연 분류를 통해 사용자가 머무르며 탐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UI는 단순하게, 브랜드 인상은 그래픽과 컬러로 또렷하게 정리했습니다.
티켓랩스의 랜딩페이지는 기능을 나열하기보다, 문화생활을 다시 가까이 두는 경험 자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